2025년 2월 16일 가정예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자1 댓글 0건 조회 79회 작성일 25-02-11 15:49

본문

《 가 정 예 배 순 서 지 》

2025년 2월 16일

1. 사도신경: 다함께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2. 찬송: 445장 1,2절

3. 말씀: 요셉의 형들이 와서 그 앞에서 땅에 엎드려 절하매

⑴ 그때에 야곱이 애굽에 곡식이 있음을 보고 아들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서로 바라보고만 있느냐(창42:1)

야곱은 가나안에 살고 있었습니다. 야곱이 살고 있던 가나안에도 기근이 찾아왔습니다. 이때 야곱은 애굽에 곡식이 풍부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야곱은 아들들에게 애굽에서 곡식을 사오라고 명령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야곱의 가족은 가나안을 떠나 애굽으로 이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야곱의 후손은 애굽에서 거대한 민족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⑵ 때에 요셉이 나라의 총리로서 그 땅 모든 백성에게 곡식을 팔더니 요셉의 형들이 와서 그 앞에서 땅에 엎드려 절하매(창42:6)

오래전 요셉은 한 꿈을 꾸었습니다. 형들이 자신에게 절하는 꿈이었습니다. 그 꿈은 평범한 꿈이 아니었습니다. 그 꿈은 하나님께서 앞으로 하실 일을 말씀하신 것이었습니다. 드디어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요셉의 형들은 양식을 사기 위해 애굽의 총리에게 절했습니다. 그 총리는 요셉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형들은 요셉에게 엎드렸습니다.

⑶ 그들이 서로 말하되 우리가 아우의 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도다 그가 우리에게 애걸할 때에 그 마음의 괴로움을 보고도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괴로움이 우리에게 임하도다(창42:21)

요셉은 형들에게 첩자라는 누명을 씌웠습니다. 형들에게 복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형들을 변화시키기 위해서였습니다. 실제로 요셉의 형들은 이 일을 통해 자신들의 잘못을 깨달았습니다. 과거에 요셉에게 행한 일 때문에 지금 하나님께 벌을 받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요셉의 형들은 조금씩 변화되고 있었습니다.

(4) 요셉이 그들을 떠나가서 울고 다시 돌아와서 그들과 말하다가 그들 중에서 시므온을 끌어내어 그들의 눈앞에서 결박하고(창42:24)

요셉은 형들과 헤어진 후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형들의 변화된 모습에 감동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요셉은 시므온을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형들을 시험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만약 형들이 과거와 같다면 시므온을 구하러 오지 않을 것이고, 진정으로 변화되었다면 형들은 시므온을 구하기 위해 다시 애굽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놀랍게도 얼마 후 요셉의 형들은 시므온을 구하기 위해 애굽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요셉의 형들은 과거와 달라졌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었습니다.


*묵상노트*

왜 요셉은 형들에게 첩자라는 누명을 씌웠습니까?

--------------------------------------------------------------------
왜 요셉은 형들과 헤어진 후 눈물을 흘렸습니까?

---------------------------------------------------------------------

4. 기도: 다함께

하나님. 하나님은 요셉의 형들을 변화시키셨습니다. 그들이 자신들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섭리가 놀랍습니다. 저희 가정도 저희가 지은 죄를 회개하게 해 주세요. 죄를 미워하고 멀리하는 거룩한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 헌금: 찬송 445장 3절

6. 헌금기도

7. 주기도문: 다함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SNS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2021-2024 © 은성교회예배방송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