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3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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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자1 댓글 0건 조회 96회 작성일 25-04-0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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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 정 예 배 순 서 지 》

2025년 4월 13일

1. 사도신경: 다함께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2. 찬송: 96장 1,2절

3. 말씀: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1)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출16:3)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홍해에서 구원하셨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은 마땅히 하나님을 찬양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찬양 대신 불평을 쏟아냈습니다. 먹을 것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일들이 많지만, 몇 가지가 부족하면 하나님께 불평을 쏟아 냅니다. 죄와 사망에서 구원받은 것으로도 평생 감사할 일인데, 조금만 어려우면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혹시 습관처럼 불평하고 있지 않은지 우리 자신을 돌아봅시다.

(2)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니 내가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출16:12)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원망과 불평을 들으셨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것을 들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불쌍히 여기시고 이스라엘에게 먹을 것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는 분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시는 분입니다.

⑶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두지 말라 하였으나 그들이 모세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출16:19-20)

하나님을 이스라엘에게 매일 만나를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음 날 먹을 만나를 몰래 숨겨 두었습니다. 하지만 만나의 유통 기한은 하루였기에, 몰래 숨겨 둔 만나는 상해서 먹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만나가 이스라엘에게 매일 임한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도 우리에게 매일 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떠나시거나 내버려 두시는 날은 단 하루도 없습니다.

(4) 모세가 이르되 오늘은 그것을 먹으라 오늘은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오늘은 너희가 들에서 그것을 얻지 못하리라(출16:25)

구약의 안식일은 토요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토요일에는 만나를 주지 않으셨습니다. 토요일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대신 하나님은 금요일에 두 배의 만나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지금도 동일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주일을 예배의 날로 지키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주일 하루만큼은 예배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묵상노트*

왜 어떤 사람들은 다음 날 먹을 만나를 몰래 숨겨 두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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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나님은 금요일에 두 배의 만나를 주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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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도: 다함께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신다고 믿습니다. 그러니 어떠한 상황에서도 불평하기보다 감사하는 삶을, 원망하기보다 기도하는 삶을 살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 헌금: 찬송 96장 3,4절

6. 헌금기도

7. 주기도문: 다함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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